전북도-서부 수마트라주, ‘포괄적 협력’ 약속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월 16일(목) 미낭카바우 국제공항 귀빈실에서부 수마트라 주지사의 영접을 받고 있다.

전북도는 17일 서부 수마트라주와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김관영 지사와 마히엘리 안샤롤라 서부 수마트라 주지사는 이날 현지에서 협약을 맺고 관광문화·농어업·산업·인적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부 수마트라 주는 문화적 자긍심이 높은 미낭카바우 원주민 문화와 풍부한 지하 지원을 보유하고 있다.

전북도는 한글학당 운영 등 공공외교를 통해 우리 문화를 현지에 알릴 예정이다.

양측은 농어업 분야에서 기관, 학교 기업 간 세미나 및 전시회, 상호 박람회 참가 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관영 지사는 “서부 수마트라 주는 농업, 식문화, 관광 등 전북과 공통점이 많은 곳이어서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리분 파당 현지 언론에 따르면 Mahyeldi 주지사는 “좋은 관계를 시작하는 중요한 단계이며 두 주 모두에 이익이 되기를 희망한다. 신의 뜻 대로 협력 협정이 실현되었고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가능한 한 LOI가 각 분야 양해각서(MOU)와 함께 지역기구기구에서 후속 조치가 신속하고 강력하게 이루어져 협력이 더 많이 수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Mahyeldi 주지사는 “전북과 서부 수마트라 두 주는 풍부한 문화, 역사 및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고, 많은 유사점이 있어 상호 이익을 위한 큰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서부 수마트라 주와 전라북도는 자매합의서, 관광, 농업 및 어업 분야, 산업 및 인적자원 역량강화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서를 나누었다.

한편,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전북도 외교 사절단은 국제교류 강화 차원에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순방하고 있다.

18일(토)에는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무궁화유통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후에 한인동포 간담회를 갖고 이날 출국한다. (동포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