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초계기 에어아시아기 수색임무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

2015년 1월 19일

실종된 에어아시아 항공기 QZ8501편과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해군 탐색단대가 임무를 마치고 16일 오후 경북 예천 공군기지로 복귀했다.

탐색단대는 해군 6항공전단 소속 해상초계기(P-3C) 1대와 단대장 윤기희 대령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일부터 15일간 총 51시간을 비행하며 해상 탐색작전을 수행해 시신 6구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종 항공기 탐색작전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7개국 함정 19척, 항공기 13대가 투입됐다.

윤 대령은 “실종자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최단시간 내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도록 상시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해군은 지난해 3월 말레이시아 실종 항공기 탐색, 12월 베링해 오룡호 실종자 탐색 등에 항공 전력을 파견해 구조작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