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GMIS 11
지난해 2022년은 누군가에게 행복과 행운이 가득 한 해였을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누군가에게 힘든 고난과 역경을 겪었던 사람도 있을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극복과 회복 그리고 불황을 다시 뒤돌아보는 해이기도 하다.
다사다난했던 호랑이띠 2022년이 지나가고, 새해가 또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새해가 되면 우리들은 새로운 마음을 잡고 무언가를 목표를 설정한다.
이번 흑 토끼띠 2023년은 계묘년으로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토끼란 이미지는 친근하고 순진하고 영리한 이미지로 구전동화와 전래 동화에서도 많이 등장하기도 했다.
흑 토끼띠를 의미하는 계묘년에서 (계)란, 분명하고 헤아린다는 의미인 헤아릴 (규)에서 나온 말로 물의 기운을 뜻하기도 하다.
흑토끼와 잘 맞는 띠는 양띠, 개띠, 쥐띠, 닭띠, 용띠와 소띠가 있다.
이처럼 2023년에 물기운이 있어 어두운 상황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성질이 있다고 선조들은 보고 있으며, 검은색은 우리나라 선조들이 지혜롭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올해는 흑토끼가 2023년 새해와 함께 시작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종식과 모든 경제적 문제가 해결되어 더 나아지길 기원하며 우리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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