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세쿠리타스 인도네시아가 현지 언론사로부터 올해 성과와 업적을 인정 받았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주식 거래 규모 1위를 기록하는 등 실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13일 미디어 그룹 B 유니버스 인베스터 매거진으로부터 ‘2022 최우수 증권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주식 거래 규모 573조 루피아(약 48조747억 원)를 기록하며 업계 1위에 올라 있다. 2·3위 증권사는 각각 485조 루피아(약 40조6915억 원), 400조 루피아(약 33조5600억 원)의 거래 규모를 나타냈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주식 거래 규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주식 거래 횟수와 거래량에서도 각각 1억1003만 회, 139억5000만 주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펀드 애널리스트가 큐레이팅 한 30개의 자산운용사로부터 120개 이상의 뮤추얼 펀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뮤추얼 펀드 판매 사업은 지난 2018년 획득한 뮤추얼 펀드 판매 에이전트(APERD) 라이센스와 연계돼 있으며, 올해 첫 7개월 만에 1조 루피아(약 839억 원)의 판매 가치를 기록했다.
이 밖에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IPO(기업공개)와 채권 거래, 자문·투자은행, 더 세이지 클럽 프리미엄 소매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자문 및 자금 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태용 미래에셋 세쿠리타스 법인장은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면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나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 유니버스 인베스터 매거진은 총 3668명의 소매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여기엔 △투자 관리자 △자산 관리자 △헤지펀드 △연기금·보험사 △기관투자자 등 다양한 금융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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