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세탁 수상한 거래 급증

돈 세탁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금융거래 보고분석센터(이하 PPATK)는 자본시장에서 의심스러운 거래 사례가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 PPATK 통계 보고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의심스러운 금융 거래 건수는 1,033건으로 전년 동기 855건보다 20.8%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지난 해 2021년에도 계속됐다. PPATK에 따르면 지난 해 2021년 내내 자본 시장 부문의 불법 거래 건수가 1,096건에 달했다고 언급했다. 이 수치는 2020년 443건에 비해 100% 이상 급증했다는 것.

한편, 최근 3년간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도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PPATK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PPATK에 접수된 불법 거래 신고 건수는 73,722건으로 11.64% 증가했다.

Bisnis 경제지는 Jiwasraya 부패 스캔들과 Asabri 사건이 폭로된 후에 불법 거래가는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돈세탁한편, 의심스러운 금융 거래는 종종 4가지로 정의된다.

첫째, 서비스 이용자의 일반적인 거래 패턴에서 벗어난 금융 거래다. 둘째, 거래신고를 회피할 목적 금융거래. 셋째, 범죄수익에서 유래한 것으로 의심되는 금융거래. 넷째, 의심되어 신고된 금융 거래다.

PPATK측은 인도네시아에서 돈세탁과 테러 자금조달 범죄 행위를 방지하고 근절하기 위해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인도네시아로 자금 세탁이 의심되는 관행을 종종 발견한다고 설명했다. PPATK는 2018년과 2019년 신고되지 않은 약 수십조 루피아가 있다고 추정했다.

수십조 루피아가 인도네시아에서 테러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자금 세탁 관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Sri Mulyani 재무부 장관도 비슷한 성명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규정을 발표했으며 그 중 하나는 재무부 장관령(100/PMK.04/2018)이다.

한편, 국세청 법집행국은 지난 10월 27일 남부 자카르타 남부 지방 검사(Kejari Jaksel)에게 탈세 및 돈세탁 범죄 혐의로 용의자를 인계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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