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자와 버카시 군 최저임금 7.2% 인상… UMK 6~10% 인상 예고

시군단위 최저임금 UMK, 12월 7일까지 발표되어야

2023년 서부자와 버카시 군단위 최저 임금(UMK)이 510만 루피아로 공지되면서 이 지역 최저임금은 자카르타 주 최저 임금 (UMP)보다 높다.

2023 Bekasi UMK는 2023 Jakarta UMP 490만보다 더 높은 510만 루피아이다. 이는 서부 자와 주에서 세 번째로 높은 UMK 지역이다. Karawang 지역은 5,176,179 루피아로 최고 UMK 지역이다.

Bekasi 군 임금위원회는 2023년 Bekasi UMK는 5,137,575 루피아로 7.2% 인상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최근 지자체의 최저임금은 노동부장관이 발표한 최저임금 장관령 2022년 제18호 공식을적용하고 있다.

버카시 지역 UMK 임금은 2022년 제18호를 참조하여 근로자, 고용주, 지방 정부 및 학계 대표로 구성된 임금 위원회에서 공동으로 결정했다.

버카시 UMK 산정은 경제 성장률 3.65%, 인플레이션 6.12%를 기준으로 결정됐다.

서부자와 노동부는 Bekasi 군 경제 성장률은 3.65%인 반면 인플레이션은 6.12%이므로 최저 임금 인상률은 7.22%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방정부는 늦어도 12월 7일까지 최저임금을 발표해야 한다.

Ida 노동부 장관은 “주단위 최저임금 결정 발표 시한은 11월 21일이었지만 11월 28일로 연기되었고, 시/군 단위 최저임금 발표 시한도 11월 30일에서 늦어도 12월 7일까지 발표되어야 한다”고 11월 23일 말했다.

이에 노동부 장관은 “발표 연기 이유는 2023년 최저임금 산정이 새로운 공식에 따라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저임금 관련 노동부 장관령 2022년 제18호는 최대 10%까지 인상할 수 있는 법적 계산 방식을 공지해 2023년도 최저임금은 6~10%까지 인상될 것으로 보여 산업계의 고민은 커지고 있다. (경제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