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각국이 외국인에 대한 체재 비자 규정을 완화해 고급 인력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정한 정도의 자산이 있거나 고학력 또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외국인에 대해서 장기간 자국내 체재가 가능하도록 하는 장기 비자의 발급을 서두르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0월 말 외국인의 장기간 체류가 가능한 비자를 새롭게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7일 “아시아 각국이 고급 인력의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인도네시아가 ‘센커드 홈 비자’ 제도를 도입해 외국인 투자자와 고급 인력의 유치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비자 제도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새 비자 제도에 따르면, 외국인은 자신의 계좌에 20억루피아(약 1억8000만원) 상당의 자산이 있으면 5~10년 동안 인도네시아 체재가 가능하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새로운 비자의 발급을 통해 외국인 자산가 또는 전문적인 기능을 가진 인력의 자국내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른 아시아 국가도 장기 체류 요건을 완화해 외국인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지난달 시정방침을 통해 전문 기능을 가진 인력이 2년간 체재할 수 있는 새로운 비자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도 내년 1월부터 월 수입이 3만싱가포르달러(약 3000만원) 이상인 경우를 전제로 자국내 여러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기존보다 크게 늘어난 5년간 체재할 수 있도록 했다.
태국도 지난 9월부터 특정한 분야에서 기능을 가진 외국인에 대해 최대 10년간 자국에서 살 수 있도록 했다. 전기자동차(EV)와 전기·전자, 의료 등과 관련한 전문적 지식과 기능이 있는 인력이 대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시아 각국이 코로나19로 닫혔던 국경을 열면서 자산이 있거나 기능과 지식이 있는 외국인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고급 인력의 유치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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