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의 화합과 정보를 교류하는 것을 우선시”
찌까랑 한인회, Bekasi, Cikarang, Karawang, Subang, Purwakarta 지역 구심점 역할
(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에서 15번 째로 설립된 찌까랑 한인회 창립총회에서 안윤근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지난 8월 25일 오후 찌까랑 자바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찌까랑 한인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찌까랑 한인회는 Bekasi, Cikarang, Karawang, Subang, Purwakarta 지역을 중심으로 구심점 역할을 하게된다.
이날 취임식에서 안윤근 초대 회장은 “한인사회의 화합과 정보를 교류하는 것을 우선하고 지역 내의 불우한 이웃을 돌보아 정이 많은 한국인의 위상을 알리겠다”며, “지역 관공서와 교류를 원만히하여 동포 기업의 애로사항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찌까랑 한인회 창립총회에는 한국 대사관 박태성 대사, 중앙한인회 박재한 회장, 한인상공회의소 이강현 회장, 양영연 전 한인회장 등 주요인사와 150여 지역 동포가 참여했다.
또한 찌까랑 지역 Yusutinus 사령관, 경찰서장, 버카시 군수 등 지역 행정 수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찌까랑한인회는 인도네시아에서 15번째로 창립되는 지방 한인회다. 최대회장인 안윤근 회장은 용우인터내셔날 대표를 맡고 있다.
찌까랑 한인회는 사무국에는 송영한 사무국장과 김일순 간사가 동포사회 업무를 맡게 된다. (동포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