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5개국 순방 첫 일정으로 29일 인도네시아를 방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와 정상회담을 가진 가운데, 이 회담에서 중국과 러시아 대응을 위한 협력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시다 총리가 이날 오후 인도네시아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PM)는 ” 함께 회복하고 더 강하게 회복 하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의 G20 의장국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는 기시다 총리는 4월 29일 조코위 대통령과 공동 언론 성명을 통해 “올해 G20에서 G20 의장국을 맡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지지하고 G20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중국이 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정세를 거론, “법의 지배에 따른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의 유지와 강화가 한층 중요해졌다”며 인도네시아의 협력을 부탁했다.
아울러 기시다 총리는 “자유롭고 열린 바다를 지키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협력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항만 정비에 대한 엔화 차관 제공, 해상 보안능력 향상을 위한 순시선 제공 검토 등을 언급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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