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0개 공항 승객 213만 명… 비행편수는 17,477편 이륙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인천출발 자카르타도착 직항편 매진… 주 8회 항공편 초만원
(한인포스트) 공항관리공단(PT Angkasa Pura II)은 Lebaran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승객 절정이 5월 7일에서 9일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공항당국은 귀가 흐름이 5월 7일부터 9일까지 집중되지 않도록 여행 일정을 앞당기거나 늦출 것을 호소했다.
Angkasa Pura II 측은 “잘 분산된 승객 흐름은 정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부분 승객은 왕복표를 준비하고 있어 일정변경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모든 공항은 5월 4일부터 귀경길 승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5월 4일에는 탑승객은 약 160,000명에 도달했고 숫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귀갓길 주말인 5월 7일에는 인도네시아 공항 20곳에서 누적 승객 이동 인원은 16만 6,312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어 5월 8일에는 199,857명으로 가장 많았고 5월 9일에는 179,542명으로 최고치가 기록된다.
수카르노하타 공항 측은 “6일 금요일 출발에 비해 도착 흐름이 지배적이다. 현재 이동의 60%는 도착이고 40%는 출발이다”면서 “6일 하루 동안 462편의 항공편과 총 131,000명의 승객이 출발 도착했다. 이 중 77,081명이 도착한 승객”이라고 밝혔다.
이에 공항관리공단 Angkasa Pura II는 탑승객 도착, 항공기 도착 준비, 수하물 수취 및 버스 택시 등 육상 운송과 연계된 원활한 프로세스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교절 르바란 휴가를 앞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0개 공항의 승객 이동 수는 213만 명에 이르렀다. 해당 기간의 비행편수는 17,477편이었다.
특히 수카르노하타 공항에서는 136만 명의 승객이동을 기록했으며 항공기 이동은 10,989편에 달했다.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수카르노 하타 공항에서 출발하는 대부분 목적지는 발리 덴파사르, 메단, 마카사르, 수라바야, 폰티아낙 순이었다.
공항관리공단 Angkasa Pura II 측은 Covid-19 전염병의 2년 동안 항공편의 흐름이 이만큼 바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2022 르바란 운송은 대단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특히 모든 공항의 관리공단 AP II, 규제 기관, 항공사, 지상 조업, 비행 항법 서비스 제공업체, TNI 및 Polri, 기타 이해 관계자 간의 긴밀한 협력은 여행자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공항관리공단 Angkasa Pura II는 수백만 명의 승객과 수천 개의 항공편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항 및 항공사의 운영 패턴에 대한 조정하고, 비행 시간 슬롯을 설정하고, 항공기 이동을 최적화하고, 터미널에서 승객을 처리하는 속도와 정확성을 최적화해야 한다.
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은 “우리 모두가 귀향에서 돌아올 승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용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발 자카르타 직항편도 자카르타로 돌아오는 승객으로 주 8회 항공편이 초만원이다. 항공권 온라인 사이트에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인천출발 자카르타도착 직항편은 매진으로 나와있다. (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