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는 해외여행자(PPLN)에 대한 격리 기간이 3월 8일 화요일부터 단 하루로 단축되었다.
이같은 결정은 자와 및 발리 외 지역 PPKM 담당관인 Airlangga Hartarto 경제 조정 장관이 발표했다.
이는 자카르타를 비롯한 국제선 입국항에서 적용된다.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는 공항에서 실시하고 검사 결과는 호텔에서 대기하면 된다.
해외 입국자 하루 격리 규정은 인도네시아로 돌아오는 순례 여행자에게도 적용된다.
격리 기간을 단축하는 규정 정책은 3월 7일 PPKM 평가 회의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 의해 승인되었다.
성지순례 Umrah 정책도 조정됐다.
종교부(Kemenag)는 성지순례에 대한 사우디 정부가 PCR 의무, 격리 의무 등 코로나19 예방과 관련된 여러 규제를 철회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외입국자 격리 기간이 하루로 단축됐지만 정부는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오미크론 변종에 대해 경계하고 있다.
Airlangga 장관은 “두 번째 백신 접종을 권장하며 보건 프로토콜은 물론 PeduliLindungi 적용을 생활화 해달라”며 “이는 곧 라마단 기간이 오기 때문에 경계심을 계속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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