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6일 이주열 총재가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와 ‘정례적인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 중앙은행은 이번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통화정책 △거시건전성 정책 △금융안정 △지급결제 분야에서 실무협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주열 총재는 오는 17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도 영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이주열 총재가 직접 인도네시아에 방문해 양해각서 체결과 해당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 비대면 진행으로 변경했다는 게 한은 측 설명이다.
도용호 한은 국제협력국 팀장은 “이번 MOU체결과 회의 참석 등은 아세안(ASEAN) 지역 최대 경제국이자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도네시아와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함”이라며 “향후 국내 금융회사들의 현지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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