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인동포 10대 뉴스

1. 한인 코로나19 대응 컨트롤 타워 무너져 484명 감염 “비상”(6월)

한인 코로나19 대응 컨트롤 타워 무너져지난 6월에는 르바란 휴가이후 한인동포 거주지뿐만 아니라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비상이었다. 당시 한인동포들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확진소식은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라고 전했다.

당시 대사관 자료에 따르면 6월 22일 현재 자진신고 누계 156명(+5) 한국입국 누계 328명(+20) 모두 확인된 인도네시아 한인동포 확진자는 모두 484명으로 밝혀졌다.

몇 달 동안 잠잠했던 한인동포 신규 확진자는 6월 르바란 휴가이후 매일 발생하고 있어 동포 방역망은 심각한 상황이었다.

또한 르바란 이후 한인기업 생산현장은 목표달성 빠듯하다보니 방역보다는 영업과 생산이 우선이다.
인도네시아 발 한국입국 한국인 확진자도 크게 늘고 있다. 이에 PCR 검사지를 제출하지 않으면 200만원 벌금에도 확진 출국자는 줄을 잇고 있다.

문제는 수도권과 지방 주요도시에서 일일 확진자가 14,000명대까지 급증하다보니 병상 점유률도 85 ~ 100%대에 이르고 있다.

이는 한인동포 응급 확진자가 나와도 입원 치료할 병상마련이 어려워 동포 생명 보호에 적색경보등이 켜진 상황이다.

이에 병상을 구하지 못한 응급환자들은 6월에만 6명이 에어앰뷸런스 비행편으로 한국으로 이송했다.
한국대사관은 ‘최근 동포 확진자 증가에 따른 주의 사항 안내’에서 “자카르타 인근은 현재 확진자 급증으로 병실 확보가 곤란한 상황이다. 모임 자제, 거리 유지에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며, 확진 판정을 받으면 대사관이나 한인회에 바로 통보해 달라”고 공지했다.

당시 방역에 긴장감도 동포사회 규제도 없어 n차 감염이 급증하고 있으며, 백신접종 대란에 이은 체감있는 코로나 19 한인동포 안전 종합 대책이 요구되고 있었다.

2. 재외국민 국가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인도네시아 1위 ‘최다'(8월)

재외국민 확진자 그래스지난 8월 해외에 살고 있는 우리 국민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인도네시아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인도네시아 거주 재외국민 가운데 8월 6일 현재 확진 신고자만 356명이고 사망자는 이송자 포함 20명, 항공이송 88명으로 재외국민 거주 국가 가운데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문제는 인도네시아 거주 재외국민을 23,000여명으로 보면 그야말로 심각한 상황임을 수치상으로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한인동포들은 “대부분 확진자는 자진 신고를 안했기 때문에 실제 확진자는 356명이 아니고 1000여명이 넘을 것”이라고 밝혀 동포 확진자는 5%선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재외국민 가운데 코로나 19로 숨진 사람이 13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보면 델타 변이 확산으로 6월부터 확진자 수가 급증한 인도네시아에서, 현재까지 가장 많은 356명의 재외국민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숨진 재외국민 역시 인도네시아에서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사망한 국민 2명까지 포함하면 20명의 교민이 숨졌다.

3. 11월부터 한국방문 격리면제… 백신접종자 직계가족 방문 조건(11월)

한국대사관 격리면제 신청안내11월 1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한국내로 들어올 때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한 경우 국내 직계가족 방문 입국 시 2주간 자가격리가 면제됐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2021년 11월 1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유효했다.

자가격리 면제 신청은 영사민원24시(https://consul.mofa.go.kr)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25일(월) 13시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했다.

영사민원24시 격리면제서 발급 신청격리면제 신청 자격은 내·외국인 공통으로 한국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가족이 거주하고 있어야만 가능하다. 직계가족은 부모와 사위, 며느리에 한하며, 형제자매는 대상이 되지 않는다.

백신접종은 대부분 인도네시아 정부 또는 민간주도 시행 백신이다. 인도네시아 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종류인 화이자, 얀센, 모더나, AZ, 코비 쉴드(AZ-인도혈청연구소), 시노팜, 시노백을 완료하고 2차 접종일로부터 15일이 경과해야 가능하다.

또한 1~2 차 접종을 모두 인도네시아 내에서 한 경우에만 격리면제서 신청이 가능하다.
격리면제서의 유효기간은 발급한 날로부터 30일이다.

하지만 한국발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일반인 격리면제는 해제되었고 직계가족 장례와 사업자 방문만 가능하다.

4. 재인도네시아한인회, 동포 확진자 위해 두 번째 전세기 출항시켜 (7월)

인도네시아 코로나 감염 교민 9명 2차 전세기로 귀국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사태를 겪는 인도네시아에서 감염 교민 9명을 태운 2차 전세기가 7월 12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박재한)와 한국대사관은 7월 11일(일) 플라잉닥터스 편으로 오후 10시 자카르타의 할림 페르다나쿠수마 공항에서 한인 코로나19 확진자 9명을 태운 전세기를 이륙시켰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당초 11명이 예약했으나, 50대 남성 한 명이 9일 상태 악화로 숨졌고, 또 다른 50대 남성 한 명은 탑승 집결지에 왔지만, 전세기에 탈만큼 상태가 좋지 못해 다시 입원했다. 다시 입원한 남성은 에어앰뷸런스를 타고 귀국하기로 하고 준비 중이다.
인도네시아 한인회가 전세기를 띄운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이달 2일 1차 전세기(B737-800)가 코로나 감염 교민 20명을 한국으로 이송했다.
전세기가 등장한 것은 에어앰뷸런스의 경우 코로나 환자를 1∼2명밖에 태우지 못하고,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에어앰뷸런스와 전세기 모두 환자 소속 회사나 자비 부담인데, 자카르타∼인천 에어앰뷸런스 비용은 1억2천500만원이고, 전세기는 1인당 2천만원 정도를 낸다.

재인도네시아 한인사회에서는 사망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기저질환자, 고령자 등 코로나 감염으로 증세가 악화할 수 있는 한인은 최대한 신속히 귀국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코로나 감염 한인들의 에어앰뷸런스, 전세기 문의가 계속 이어져, 플라잉닥터스에 대한 문의는 폭주했다.

5. 협력하는 한인사회 함께라면 COVID-19, 극복할 수 있어(8월)

Donation위기의 순간마다 한인사회가 하나 되어 극복해 나갔듯이, 우리 동포를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한 각계의 노력이 재인도네시아한인회로 모였다.

지난 7월7일, 민관 확대 T/F 회의에서 동포 확진자 위기대응을 위한 한인회의 지원 요청 및 “코로나19 구호팀” 구성 제안에 공감하고, 특히 진출기업들은 동포 확진자 치료를 위한 산소발생기 등 필수장비 및 비상물품 비축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 결과 한인 대기업, 금융기관은 물론 중소기업, 개인사업자 등 각계에서 재정적 지원이 모이면서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고조됐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동포를 돌아보는 우리 한인사회를 보여주고 있다. 후원해 주신 모든단체와 개인,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6. 인니 거주 재외국민 대책없는 입출국 제한에 큰 혼란 (7월)

입국자 백신접종해야 안타라 국영통신한국정부 “PCR 음성결과 없으면 탑승 불가” 인니정부 “백신완료 카드없으면 입국 불가”
지난 7월 코로나19가 폭증하면서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재외 국민의 입국과 출국에 혼란이 일고 있다.

한인동포들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것 아니냐”고 흥분했다.

코로나 19 비상사태에 나흘 간격으로 한국정부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표한 재외국민 입국제한과 외국인 입국제한은 당시에는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지난 7월 1일 한국정부는 “인도네시아 재외국민 PCR 음성결과 없으면 탑승 불가”라고 공식 통보했다. 물론 대안도 대책도 없이 일방적으로 펀치를 날렸다.

나흘 후 7월 4일 인도네시아 정부당국도 “외국인 입국자 백신완료 카드없으면 입국 불가”라고 결정타를 날렸다.

7월 1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귀국편 항공편 PCR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화’라는 동포안내문 한 장으로 인도네시아 거주 재외 동포들을 혼돈 속으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었다.

이로부터 나흘 후 7월 4일 인도네시아 정부당국은 외국인 입국자에게 2회 백신완료 접종증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입국할 수 없다는 일명 백신 여권 카드를 발표했다.

귀국편 항공편 PCR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화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 7.1)한국정부 당국의 인도네시아 거주 재외국민 PCR 미 제출 탑승 거부는 대안이 없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6월초 르바란 종교절 귀향과 귀경으로 인한 최악의 코로나19 감염사태가 7월에 폭풍처럼 휩쓸고 있다.

일일 확진자 발생은 25,000~27,000명으로 연일 기록을 다시 세우고 있으며 감염 전파를 알 수 있는 PCR 양성 비율은 40%대로 최고 위험 상황이다. 이로 인한 일일 사망자는 500명대로 세계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에 한인 동포 A 원로(60대 후반)는 “코로나 19 역병이 1년 6개월이 됐다. 각종 대응 매뉴얼을 만들 충분 시간이지만 조치와 대응을 보면 초라하기 짝이 없다”면서 “공허한 메아리만 돌아오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7. 동포사회,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백신 혼란까지 이중고 (6월)

6월 27일 현재 종합 합계 585명 확진을 나타내고 있다. 대사관 신고 확진자는 187명이고, 출국자 한국인 입국 확진 합계는 398명이다. 이는 대사관 신고자가 출국할 수도 있어 중복 계산될 수도 있지만 미 신고자가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자료 한인포스트
6월 27일 현재 종합 합계 585명 확진을 나타내고 있다. 대사관 신고 확진자는 187명이고, 출국자 한국인 입국 확진 합계는 398명이다. 이는 대사관 신고자가 출국할 수도 있어 중복 계산될 수도 있지만 미 신고자가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자료 한인포스트

지난 6월 인도네시아 한인동포 코로나 19 감염 환자가 연일 폭증하고 있고, 백신 접종 혼선으로 한인공동체 지도층이 방향키를 못잡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특히 르바란 이후 한국인 코로나 19 감염 환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주의 경보도 없다가 6월 27일 현재 종합 합계 585명 확진으로 COVID KOREAN Cluster 한국인 집단 감염 사태라는 된서리를 맞고 있었다.

6월 1~27일까지 대사관 신고 확진자 자진 신고는 63명이고 누계는 187명이다. 또한 출국자 한국인 입국 확진은 6월 1~27일까지 132명이고, 합계는 398명이다.

세계 두 번째로 많은 인도네시아 코로나 19 폭풍과 쓰나미에 한인동포 안전망도 뚫렸다.
이는 인도네시아 코로나 19 확진자가 일일 1만 명대에서 2만 명대로 넘어가면서 한인 동포 안전망도 뚫렸다. 결국 자카르타 뿐만 아니라 수도권 병원마다 병상 점유률이 90%대가 되면서 한인동포 확진자는 병실이 없어 발만 동동거리고 있었다.

언제 어디서 감염경로도 모르고 습관적 방역 방심은 경영진 코로나 19 집단감염으로 부메랑되어 한인경제를 타격했다.

또한, 코로나 19 폭풍과 자가격리 면제에 백신접종이 유일한 대안임에도 동포사회는 방향키가 없어 혼선을 넘어 아우성이었다. 이에 한인동포들은 밴드창에서 정보와 경험담을 주고 받으며 백신 접종에 나섰다.

이에 동포들은 밴드창에서 “현지 주민들은 교회 쇼핑몰 학교…등에서 임시 접종하고 있는데 한인 백신 접종센터하나 지정받지 못해서 난리를 만드나”고 격분했었다.

하지만 한인동포들은 백신 접종이 우선이다 보니 코로나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접종센터를 찾아 나섰다.

8. 한국정부 “인니 재외국민에 한해 인도적 차원 백신 접종”(8월)

8월3일 외교부 최영삼 대변인 브리핑
8월3일 외교부 최영삼 대변인 브리핑

인도네시아 정부당국의 갑작스런 외국인 백신접종 완료자 입국 규정에 되돌아갈 수 없는 재외국민을 구제하려는 한국 외교당국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지난 8월 한국정부는 인도네시아 재외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을 두고 일각에서 형평 논란이 제기되자 “인도네시아로 돌아가야만 하는 재외국민에 한해 인도적인 차원에서 접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접종 대상자인 인도네시아 재외국민들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받고 있으며 전날까지 113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추진단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같이 발표하기 전 일시 귀국 중이었던 재외국민은 국내에서 접종을 받지 못하면 생활기반이 있는 인도네시아로 복귀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인도적 접종을 시행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 jtbc, 인니 재외국민에게 “새기치 백신접종” 보도… 한인사회 ‘부글부글’
8월 2일 저녁 한국 jtbc 방송은 백신접종이 형평성없고 일관성 없다는 정책이라고 왜곡적인 시선을 감추지 않고 “인도네시아 교포 새기치 백신접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해 물의를 빗고 있다.

이에 한인동포들은 “새치기라니 ! 모욕적인 보도에 화가 치민다”라면서 “인도네시아는 세계최악의 상황인데도 현지로 되돌아 갈려고 몸부림 치고 있는데 이런 보도를 할 수 있나”고 말했다. 이에 박재한 한인회장은 “해외동포 특수성을 백신 새치기로 몰아 붙치다니 !! 필연적으로 정부당국은 재외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 이에 대한 책임과 입장 차이는 클 것으로 이해한다. 재외국민 출국자에게 백신 접종이 무리없이 진행되어 생활터전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8월 3일 밝혔다.

9. 코로나 19로 대사관 3번째 임시폐쇄… 대사 영사 직원 감염 수난 (4월)

4월20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코로나 19 감염으로 본관과 영사관을 22일까지 임시 폐쇄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4월20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코로나 19 감염으로 본관과 영사관을 22일까지 임시 폐쇄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지난 4월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의 박태성 대사(58세)와 영사 한 명이 코로나 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사관 본관과 영사관이 동시에 임시 폐쇄됐다.

4월 20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측은 안내문을 통해 “본관에 이어서 영사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임시 폐쇄한다”며, “긴급한 민원은 당직전화(0811-852-446)로 연락”을 요청했다.

이로써 코로나 19 사태로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본관과 영사관 등 대사관 전관이 동시에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코로나 19로 3번째 임시 폐쇄되는 수난을 겪었다.

지난 2020년 11월 14일에는 영사과 현지 직원이 양성 확진으로 사흘간 영사동이 처음으로 폐쇄됐다. 또한, 2021년 3월 8일에는 대사관 본관에 근무하는 주재관과 여러 가족 다수가 확진 판정을 받고 사흘간 본관 건물을 폐쇄했었다.

10. 축구협회 “신태용 감독 코로나19 확진” 하루만에 번복….한국 코치진 감염 비상(3월)

신태용감독 코로나19 확진보도
신태용감독 코로나19 확진보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우려스럽던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신태용 감독마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하자 한인사회와 인도네시아 체육계에 충격을 주었다. 3월 20일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의 유누스 누시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고 하루 만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인터뷰를 번복했다.

코치진에 이어서 신태용 감독 마저 코로나 19 양성 확진 판정 소식에 축구협회는 비상이었다.
이에 언론들은 “한국인 코치 대부분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유는 무언가” “왜 백신접종을 안하나”라고 의구심을 토해내면서 “대표선수 감염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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