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텔아비브가 세계에서 살아가기 가장 비싼 도시로 꼽혔다.
지난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반기 보고서를 통해 텔아비브가 세계 생활비지수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고 발표했다.
텔아비브가 해당 순위 작년 5위에서 올해 1위로 오른 것은 이스라엘의 성공적인 백신 접종으로 이스라엘 통화가 달러 대비 강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IU가 세계 173개 도시를 조사한 결과, 현지 통화 기준 물가 상승률이 지난 9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올라 최근 5년 이내에 가장 빠른 것으로 집계됐다. 공급망 문제와 환율 변동, 소비자 수요 변화 등으로 전반적인 세계 도시 물가가 상승했다고 EIU 측은 설명했다.
세계 생활비지수에서 프랑스 파리가 2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 스위스 취리히, 홍콩,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덴마크 코펜하겐,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본 오사카 등이 생활비가 비싼 세계 도시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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