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정부는 앞으로 2주 동안 자와 발리 지역 PPKM(사회적활동제한)을 다시 연장했다.
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 투자 조정 장관은 11월 15일 서면 성명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자와 발리 지역에서 단계별 PPKM을 연장한다고 확인했다.
Luhut 장관은 PPKM 적용은 앞으로 2주 동안 1단계 지역 26개 시군, 2단계 지역은 61개 시군, 3단계지역은 41개 지역에서 적용된다고 말했다.
자와 발리 지역 단계별 PPKM 연장조치 시행규정은 내무부 장관 지침서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자와 발리 섬에서 신규 확진자가 감소했지만 최근 재생산 지수가 자카르타와 발리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은 제동을 요구하고 있다.
Java-Bali 지역의 경우 지난주에 비해 2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주민 이동성 증가가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어 당국은 성탄과 연말연시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 레벨을 고민하고 있다.
한편, Jawa-Bali 외부 지역의 PPKM 조치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유효하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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