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입국자 호텔 격리 3일로 단축 예고

-3일 격리 대상자는 백신 접종(2회), 출발국가, 도착 및 격리 종료 시 PCR 음성 결과 나와야

-해외 입국 관광객과 내국인에게만 적용 여부는 회람문 나와야

(한인포스트)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는 해외 입국자의 의무 격리 기간을 3일로 단축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제조정부 장관은 “외국인 여행자(PPI-Pelaku Perjalanan Internasional)에 대한 규정으로 호텔 격리는 조건을 충족한 입국자(PPI)에 대해 5일에서 3일로 단축할 예정이다. 이 격리에 관한 규정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회람문(SE KaSatgas Nomor 20/2021) 변경사항으로 곧 공지 될 것”라고 말했다.

이에 해외 입국자의 호텔 의무격리는 5일에서 3일로 단축될 전망이다.

3일 호텔 격리에 해당되는 입국자는 완전 백신 접종(2회), 출발국가, 인도네시아 도착 및 격리 종료 시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3일 격리단축은 해외입국 관광객과 내국인에게만 적용될지는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회람문이 나와야만 알 수 있다.

국내여행자(PPDN)의 경우 2회 백신 접종한 사람은 항원검사(24시간 이내), 1회 접종한 사람은 PCR(3일 이내) 결과지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Antigen 항원 음성 검사지는 Jawa-Bali 내외를 입출입하는 여행자에게도 적용된다.

인도네시아는 앞으로 국제대회 개최를 앞두고 이러한 규정을 적용될 전망이다.

파푸아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인 체전(Peparnas), 만달리카에서 열리는 World Superbike(WSBK), 발리에서 열리는 배드민턴 대회(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인도네시아 오픈, BWF 월드 투어 결승전) 등이 있다.

한편, 내무부(Kemendagri)는 2021년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자와-발리 대부분 주요도시에서 1단계 PPKM을 연장한다고 11월 2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현황은 11월 1일 403명이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 4,244,761명 사망 143,423명(+18명)으로 나타났으며, 자카르타 신규 확진자도 83명으로 100명 미만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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