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4일
월드옥타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회(회장 강희중)는 지난 13일 바탐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탐 월례회는 바탐한인회장 겸 월드옥타 자카르타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공자영 부회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김우재 전 월드옥타 회장을 비롯한 월드옥타 회원부부 25명은 이번 바탐 월례회에서 영향력있는 한인경제 단체 역할과 회원단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희중 회장은 “자카르타뿐만 아니라 마두라, 깔리만탄, 발리, 수라바야 등 지방순회를 통해 회원참여와 지역 탐방기회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라바야 김대식 지회장은 “지회입장에서 많이 배우려 노력하고 있으며, 세계 어느 지부에 손색없는 인도네시아 지부에 속해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바탐월례회를 주관한 공자영 부회장은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는데 부족한 것 같고 가족적인 옥타모습에 감사하고 좋은 추억 오래동안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무역인협회 월드옥타는 세계 60개국에 130여 지회를 두고 있는 최대 한인동포 경제단체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회는 지난 10월에 임기를 마친 김우재 회장을 배출했다.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지회, 발리지회, 수라바야 지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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