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일일 2000명대 급증세… 22명당 한 명꼴로 확진

DKI 자카르타 보건 서비스 (Dinkes)는 10일부터 2,000명대로 신규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 예방 및 통제부는 COVID-19 사례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경계를 강화할 것을 호소했다.

10일 신규 확진 2,096명은 자카르타 서부 422명, 자카르타 중부 331명, 자카르타 남부 499명, 자카르타 동부 637명, 자카르타 북부 205 명에서 발생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760명 36%가 무증상자이고, 1336명 64%는 유증상자이고 232명은 입원치료 중이다.

이에 경찰당국은 집단발생 적색지역 3개마을, 주황색 지역 23개 마을에 대한 폐쇄조치를 단행했다.
1000만 인구의 자카르타는 6월 13일 현재 448,071 명(+2796)이 감염돼 22명당 한명꼴로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다.

르바란 이후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주 정부 백신 접종은 1, 2 단계 예방 접종에 이어 3단계 접종에서 18세 이상 거주자로 확대하고 있다. <사회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