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개방 특단 조치는 백신 재고 소진과 르바란 이후 확진자 급증 우려
(한인포스트) 보건부 (Kemenkes )는 자카르타 주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18세 이상 모든 주민에게 접종한다고 6월 8일 공식 발표했다.
6월은 정부백신 코로나 예방 접종 3 단계 기간으로 50세 이상 중년 노인층과 취약 계층에게만 우선 접종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코로나 19 예방 접종 대변인에 따르면 “18세 이상 모든 자카르타 거주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 접종을 한다”고 재차 확인했다.
자카르타 주정부가 백신 접종 연령과 대상자를 개방하는 이유는 백신재고 소진과 지난 주부터 COVID-19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주정부 내 코로나19 확진자 양성률이 7.62 %에 도달하면서 갈수록 확진자가 늘어나자 18세이상 백신접종 개방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6월 6일 보건부에 제출 된 자료에 따르면 DKI 자카르타 주에서 COVID-19 양성 사례 총 건수는 435,135 건 (+1,019 명 증가), 활성 사례 11,516 건 (2.6 %)이다.
그간 보건부가 지정한 코로나 예방 접종을 위해 우선 순위가 정해진 기준은 다음과 같다.
-보건 종사자 -보건 시설 직원 -고령자 그룹 –공무원 –취약 계층(빈민가, 정신장애자, 노인)
이제 DKI 자카르타 주민 백신접종은 18 세 이상 모두에게 확대됐지만 외국인 접종은 미정으로 보인다.
또한, 자카르타 주정부는 Astrazeneca 백신 재고 400,000개가 6 월 말로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백신 소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예방 접종 목표를 확대하고 있다.
보건부는 “자카르타는 국가 경제 성장의 중심지다. 코로나 예방 접종을 균등하게 확대하여 코로나 확진 사례를 억제하고 집단 면역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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