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홀짝제 카드 만지작… 대중 교통도로만 우선 시행 할 듯

수도권 경찰청과 자카르타교통당국은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홀짝제를 또다시 적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코로나 19 대유행 기간에 소규모 사회활동 제한규정이 적용되고 있지만 교통체증이 악화되자,  자카르타 지방경찰은 자카르타 주 정부에게 홀짝제를  또다시 적용하겠다고 제안했다.
자카르타 지방경찰 당국은  6월 3일 자카르타 오전 교통체증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고 지난 주에 비해 교통 체증률이 11.5%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홀짝제코로나 – 19 대유행 기간에 홀짝제가 또다시 적용되면 대중 교통수단을 확대해야 한다.
이는 홀짝제가 적용되면 수많은 시민들이 자가용차를 사용하지 못해서 대중운송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경찰당국은 홀짝제 적용지역을 대중 교통이 운행하는 주요 도로에서 적용한다고 제안했다.
경찰당국은 트랜스 자카르타 버스와 MRT열차가 있는 탐린과 수디르만 도로에서 홀짝제가 다시 적용되는 것을 찬성하지만, 대중운송이 없는 구닝안의  라수나 사잇 도로에서는 홀짝제가 적용되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
경찰당국과 자카르타 주정부는 홀짝제 시기와 구간을 선정하고 적용할 찌 고심하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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