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쌀 수입이 필요하지 않다”… 쌀 200만톤 유지

부디 와세소 인도네시아 조달청장은 “정부미 상황을 보면 현재 인도네시아는 쌀 수입이 필요하지 않다”라고 4월 26일에 말했다.

최근 조코위 대통령도 인도네시아는 6월까지 쌀 수입이 필요하지 않다며 “만약 쌀 생산을 현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면 올해 말까지 쌀 수입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부와스 조달청장은 조코위 대통령이 한 말을 덧붙여 “쌀 공급 200만 톤을 반드시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정부의 쌀 공급에 수입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중앙통계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쌀 수확은 5월 수확기에 150만 톤이 수확될 것이고, 8월과 9월에도 수확기에도 쌀이 증가하게 된다.

부와스 조당청장도 “8월과 9월에 또다시 수확하면 올해 말까지 쌀 200만 톤이 될 것”이라며, “4월 22일 현재 조달청 창고에 정부미 120만 톤이 있으며 쌀 공급 안정수준 100만 – 150만 톤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달청 미곡종합처리장 벼 재고도 350만 톤으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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