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노래방 재개장 준비 안내장 공지

Pemprov DKI Keluarkan Edaran Persiapan Pembukaan Tempat Karaok
(한인포스트) 자카르타 관광 창조 경제국(Disparekraf)은 르바란 이후부터 노래방 일명 가라오케 개장 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자카르타 정부는 소규모 사회 활동 제한 규정(PPKM Mikro)을 3월 22일까지 또다시 연장했다. 이에 따라 자카르타 관광 창조경제국은 노래방 개장 준비에 대한 회람문2021- 64호를 지난 3월 8일에 공지했다.
자카르타 관광 창조 경제국 Bambang Ismadi는 지난 3월 9일 detik.com에서 “재개장 맞다”라고 확인하면서, “노래방 개장을 준비하기 전에 업자들은 노래방 개장 신청서를 제출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래방 개장 신청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업주나 담당자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노래방을 사업에 대한 증서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 서명한다.
2) 인도네시아인 업주나 담당자는 주민등록카드(KTP)의 복사본 또는 가족등록카드(KK)를 첨부한다. 외국인 업주나 담당자는 제한 체류 허가 카드(KITAS) 또는 비자와 여권의 복사본을 첨부한다.
3) 유효한 관광업 등록증(TDUP)을 첨부한다.
4) 사업장 조건과 수용 능력에 따라 건강수칙을 엄격히 적용한다는 진술서를 첨부한다. (방문객 수용 인원 및 객실 수용 조건은 점검할 때 결정)
5) 사업장 내부에 코로나 19 태스크 포스팀 구성을 준비한다.
JAKARTA 가라오케 개장 준비
JAKARTA 가라오케 개장 준비
자카르타 노래방 재 개장을 준비하라는 소식에 자카르타 유흥업협회(Asphija) 회장인 Hana Suryani는 환영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Hana 회장에 따르면 “노래방 개장 요구사항이 무겁지만, 재개장 결정에 자카르타 관광 창출 경제국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Hana 회장은 “몇 주 후에 금식월인 라마단을 맞이하기 때문에 노래방 개장은 르바란 후에 열 것이며 많은 노래방 업주들이 노래방 개장을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유흥업자들 불공평한 대우에 항의
자카르타에서 사회활동제한 규정(PPKM) 적용시 디스코텍, 마사지업소, 사우나 스파 등 사업체는 운영할 수 없지만 레스토랑, 카페, 술집 등 사업체는 건강수칙 준수 또는 사업장의 수용력 제한 조건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에 자카르타 유흥업협회(Asphija) 회장인 하나 수리야니(Hana Suryani)는 디스코텍, 마사지 업소, 사우나 스파 업자들과 다른 불공평한 대우로 항의했다고 밝혔다.
하나 회장은 레스토랑, 카페, 술집을 지칭하며, “그들은 사업장 수용력의 40% 조건으로 술을 마시는 손님들이 앞에서 라이브 밴드와 시끄러운 음악을 연주한다”고 말했다.
자카르타 유흥업협회 회원들은 자카르타 주정부 및 지방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유흥업소가 영업을 다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자카르타 유흥업협회 회장은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출 경제부 장관에게 서신을 보내 싱가포르가 적용한 규정대로 유흥업소가 밤에 영업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며 “유흥업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증명서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카르타 관광 창출 경제국에 제출한 노래방 개장 신청서는 코로나 19 전담반에 제출되고, 관광 창출 경제국과 코로나 19 전담반이 노래방을 실사 후에 운영 허가를 내 줄 것으로 보인다.
당국자는 노래방 재개방 첫 단계는 소규모 사회활동 제한 규정(PPKM Mikro)에 따라 수용력의 25%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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