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변이 바이러스 B117 자카르타에 3명 … 전국 6명 발생

자카르타 3명, 남부 칼리만탄 1명, 북부 수마트라 메단 1명, 남부 수마트라 빨램방 1명 
(한인포스트) COVID-19 대응 태스크 포스 Wiku Adisasmito 대변인은 “지금까지 영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B117 바이러스 변종을 가진 COVID-19 사례가 6건 있었고, 그 가운데 3건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발견됐다”고 3월 9일(화)일 밝혔다.
Wiku Adisasmito 대변인은 기자 회견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 B117은 올해 자카르타에서 3개 샘플, 남부 칼리만탄에서 1개, 북부 수마트라에서 1개, 남부 수마트라에서 1개 샘플”이라고 설명했다.
자카르타에서 B117 변이 바이러스 3명 발생보도
자카르타에서 B117 변이 바이러스 3명 발생보도
이에 앞서 Budi Gunadi Sadikin 보건부 장관은 서부자와 Karawang에서 사우디 귀국 근로자 2명이 영국 변이 바이러스 B117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가 최종 음성판정을 받고 퇴원했고, 그 외에 4명을 관리하고 있다고 지난 3월 8일 발표했다.
2021년 1월 6일 남부 칼리만탄 1명
2021년 1월 11일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 1명
2021년 1월 28일 북부 수마트라 메단 1명
2021년 2월 12일 동부 칼리만탄 발릭파판 1명
COVID-19 대응 태스크 포스 Wiku Adisasmito 대변인은 COVID-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 전파를 최소화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밝혔다.
Wiku 대변인은 원칙적으로 COVID-19 바이러스의 국경 간 전파와 돌연변이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검역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에 보건당국은 시행 회람공문(SE 2021년 18호)에 따라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는 인도네시아 국민과 외국인에 대하여 의무격리와 검역을 시행하고 있다.
Wiku 대변인은 “의무격리 조치는 B117 과 같은 COVID-19 변이 바이러스가 인도네시아에 확산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또한 COVID-19 변이 바이러스 B117에 감염된 사람과 밀접 접촉자는 지역 사회에서 추적이 계속 수행된다”고 3월 9일 전했다.
이에 보건당국은 539개 변이 바이러스 의심 샘플을 발견하고 그 가운데 515개를 관리하는 것으로 3월 7일 밝혔다. <COVID19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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