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 최초 디지털 스튜디오 오픈

심태용 대표 “2021년에도 현지1위 자리 위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어갈 것” 다짐

(한인포스트)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이 인도네시아 증권사 최초로 디지털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심태용 미래에셋증권 대표는 지난 3월 8일, 므나라 잠소소텍(Menara Jamsostek) 빌딩에서 열린 디지털 스튜디오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통하여 앞으로도 끊임없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금융 자본 시장 환경을 선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고객들과 친숙하게 소통하고, 실질적으로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컨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2020년 한 해 56% 이상 증가한 인도네시아 로컬 투자자 수가 보여주듯, 인도네시아 적도에도 어김없이 불어온 투자 열풍으로 주식투자를 독학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찾는 밀레니얼 투자자 수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런 투자자들의 기대에 호응하기 위해 현지 상장기업 소개, 주식투자 가이드, 주간 동향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배포해왔다.

이에  한층 젊어진 투자자들의 투심을 잡기 위해 증권사 중 가장 활발하게 고객들과 소통을 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지난 2020년 9월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심태용 미래에셋증권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2020년부터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전사적 과제 중 하나로 삼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 2021년에도 현지1위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 트레이딩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신규 비즈니스 강화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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