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정식 국제기구로 출범

2014년 10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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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각국 대표들과 함께 협정문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한국, 중국, 일본이 모인 ‘ASEAN+3’의 암로(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정식 국제기구로 출범한다.

암로는 역내 거시경제 모니터링과 아세안+3 회원국에 위기가 발생할 경우 달러 유동성을 지원해 역내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지원을 담당하는 기구로, 지난 2011년 4월 싱가포르에서 상법상 법인으로 설립됐다.

암로를 국제기구로 만들기 위한 협정문은 지난해 5월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되었으며 이번 서명 이후 한중일 3국과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 5개국 등 각 회원국 국회 비준 후 60일이 경과되면 협정문이 정식 발효된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WB)에서 열린 암로 국제기구화 협정 서명식에서 한국 대표로 협정문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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