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아이들을 돕는 Sahabat Anak 프로젝트

배려와 나눔으로 성장하는 JIKS 어린이

(2014년 10월 07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승익) 초등학교 학생들은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가난한 인도네시아 아이들을 돕기 위한 ‘Sahabat Anak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 인도네시아어로 ‘아이들의 친구’이라는 뜻을 가진 ‘Sahabat Anak’은 부모나 집이 없는 인도네시아 아이들을 도와주는 단체이다.

원어민교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자원봉사 단체인 ‘Sahabat Anak’을 학교에 초청하여 강연을 들은 후, 홍보용 포스터 제작, 가정통신문 발송, 기부물품 수집 및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러한 일련의 모든 과정들을 JIKS 초등학교의 학급 및 전교 임원학생들을 중심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도록 하였다.

JIKS 초등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을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