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6일)
대선기간 동안 조코 위도도(이하 조코위)당선인이 내세운 모토인 ‘의식개혁(mental revolution)’을 그 내용으로 담은 노래가 나왔다. 슬랜크(Slank)라는 친 조코위 성향의 밴드는 조코위의 모토 ‘의식개혁’을 콘셉트로 하는 노래를 제작했다.
밴드 슬랜크의 드러머 비모 스티아완 알마크주미(Bimo Setiawan Almachzumi)는 이 곡 명을 “Indonesia World of Wonderful (WOW)”로 정했다며 이는 인도네시아의 미(美)가 인도네시아인들에게 더 나아가 전 세계 인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곡은 영어로 쓰였으며 이는 인도네시아인들이 더 더욱 자국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고 인도네시아를 위해 조금 더 건설적인 일을 해주길 촉구하는 그들의 캠페인의 시작점이라 덧붙였다.
지난 8일 드러머 비모는 이어 “이 곡은 인도네시아 내 더 이상의 불화가 없기를 또한 모든 인도네시아 인들이 좀 더 진보된 국가를 함께 만들어나가길 바라는 우리의 희망을 담은 곡이다.
또한 우리 밴드가 친 조코위 성향의 밴드이긴 하지만 이 곡은 조코위 당선인만을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다. 이 곡은 인도네시아를 위한 곡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조코위 당선인은 이 곡의 런칭쇼에 참석하여 인도네시아의 변화를 바라는 곡이 제작된 것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그는 또한 이 자리에서 국내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친 시장적 장관들로 구성된 내각을 꾸릴 것을 약속하며 “인도네시아 내에는 이미 모든 상품이 존재한다. 이런 인도네시아에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이겠는가? 이제는 생산이 아닌 마케팅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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