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Covid-19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여러 국가에서 인도네시아를 방문 위험이 높은 국가 목록에 포함 시키고 있다. 가장 최근의 국가는 미국, 말레이시아 및 호주 등이 자국민에 대한 인도네시아에 대한 여행 금지와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CNN은 8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인도네시아를 Covid-19의 전염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구분해 미국 시민들의 인도네시아 여행 제한을 권고했다.
호주 외교통상부도 이와 유사한 경고를 발령하며 “발리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방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발표했으며, 말레이시아는 9월 7일부터 인도네시아, 필리핀 및 인도 사람들의 자국 방문을 제한했다.
9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일본, 브루나이, 헝가리, 남아프리카를 포함해 약 59개국에서 자국민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여행 제한 조치는 현재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관광과 같은 중요한 산업 부문을 회복시키려는 인도네시아 정부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이들 국가 중 상당수가 필수 투자자이며 관광객 방문에 크게 기여해왔기 때문이다.
Deep Knowledge Group의 빅 데이터 연구에 따르며, 조사 대상 250개 국가 중 인도네시아는 Covid-19로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는 국가 중 79위에 올라, ASEAN 10개 국가 중 Covid-19 팬데믹의 위험이 가장 높은 3개 국 중 하나가 됐다.
이번 연구에서 인도네시아는 총 478.46점을 획득했다. 이는 싱가포르(722.72), 베트남(617.85), 말레이시아(561.89), 브루나이(549.44), 태국(513.55)보다 훨씬 낮다. 반면 필리핀(465.74)과 미얀마(447.45)가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한인포스트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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