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26, 2014)
서양화가 양옥경 작가의 개인전이 8월 25~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문화원에서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Butter-flies and Paeonia suffruticosa’를 주제로 작품 26점을 선보인다.
양 작가는 판화지에 마커로 그리는 기법으로 ‘모란꽃’, ‘나비’ 등 캔버스에 담았다.
양 작가는 “‘나비’는 작가의 모습과 작품을 뜻한다”며 “번데기에서 탈피해 나비가 되는 것과 같이 전업 작가의 길은 어려움과 고통이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나비가 되고난 후에 그 아름다움으로 자연과 인간의 애정을 받는 것처럼 작가도 그 작가만의 작품 세계를 완성하고 인정 받을 때 세상의 사랑을 받는 것과 같은 이치로 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비가 자유의지로 세상을 돌아다니는 것처럼, 작가나 작품도 세상의 여러곳에서 보여지는 것도 같다고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기사[email protected]>
이 기사가 정보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기사는 독자 원고료로 만듭니다. 24시간 취재하는 10여 기자에게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한국 인도네시아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속보] 2026년 인도네시아 최저임금 발표 연기… “지역별 현실 반영한 새 산정 방식 마련”](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4/12/▲야시에를리-노동부-장관-180x135.jpg)


















![[기획] 투자청, 외투기업(PMA) 최소 자본금 Rp.100억에서 25억으로 대폭 인하… “비자 단속 숨통” 세부조항](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5/11/투자조정청BKPM은-2025년-10월-2일부터-발효된-새로운-규정을-통해-외국인-투자-법인-PMA-설립-최소-납입-자본금-요건-완화했다.-180x135.jpeg)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