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인도네시아 동포 제21대 총선 선거 신고 3,348명

– 인도네시아 신고·신청자 3,348명(재외선거인 15명, 국외부재자 3,333명)
– 전체 재외선거권자의 8.24% 수준…20대 총선보다 10.9%↑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재외선거인 등 신고·신청자 가운데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신청인수는 3,348명으로 재외선거인 15명과 국외부재자 3,333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수가 17만7천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체 추정 재외선거권자(214만여명)의 8.24% 수준으로, 지난 20대 총선보다 10.9% 늘어난 것이다. 공관 별로는 일본 대사관이 9천44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호찌민총영사관(8천635명), 미국 로스앤젤레스(LA)총영사관(8천25명)이 뒤를 이었다. 재외 선거인 명부 등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작성한 후,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내달 16일 확정된다.

기사가 정보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기사는 독자 원고료로 만듭니다. 24시간 취재하는 10여 기자에게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한국 인도네시아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기사이용 저작권 계약 문의 : 카톡 아이디 hanin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