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라뿌티 선거본부, 한국인 37명 해커 4백만표 조작 거론오보

(‎2014‎년 ‎7‎월 ‎23‎일)

프라보워 후보 선거진영 7개정당 연합 merah putih 선거본부가 한국인 중국인 37명 해커들이 400만표를 조작했다고 보도해 한인동포들이 놀라고 있다.

7월 23일 오전 안타라 통신은 “메라뿌티 프라보워 선거대책위원장 마흐픗MD 사퇴이후 신임 선거대책 위원장 Yunus Yosfiah가 한국인 중국인 37명 해커들이 400만표를 조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증거를 찾고 있다”고 발표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최대 일간지 콤파스 인터넷 신문도 같은 내용을 보도해 현지인 사이에 한국인 선거개입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인동포들은 “스마랑에서 발생한 중국인 헤커를 한국인이라고 오보한 해커 사건이, 이번 대선 개표에 개입된 걸로 보도되고 있어 우려가 된다”고 전했다.

박모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화교들이 조코위 후보를 지지했는데 한국인 해커까지 개입된 걸로 현지인들이 오해할까 걱정이 된다”면서, “하루빨리 조치가 취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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