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지역 기업인 “8.51% 인상되면 2월에 폐업 불가피”…최강수

올해 수방지역 3만명 해고…11%는 보험료조차 못내는 형편
보고르 군 봉제사 54개에서 32개 남아… 84만명 실업자 돼
보고르군 최저임금 330만 루피아, 중부 자와주 Kendal 180만 루피아

서부 자와주 수방에서 의류업을 하고 있는 회사들이 최저 임금 인상으로 인해 경영 문제를 겪게 되자 정부에게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Bisnis Indonesia 10월 19일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노동부 장관을 통해 10월 15일에  2015-78호 정부령에 따라 2020년 주 단위 최저임금 (UMP)과 업종별 최저임금 (UMPS)을 정했다. 노동부가 2020년에 주 단위 최저임금 8.51%를 인상하는 것을 확정했다.

이에 대해 수방군 하지오오 (Haji Oo)경영자협회의장은 “수방 기업인은 최저임금이 8.51%로 인상되면 우리는 내년 2월에 폐업하겠다”라고 주장하면서 “우리도 정말 아쉽게 생각한다”고 10월 28일 의류업 기업인 회의에서 말했다.

하지오오 회장은 “올해 수방에서 회사 2개가 폐업했고 이로 인해 근로자 3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최저 임금 인상으로 인해 회사들은 근로자 11%가 BPJS의 건강 보험료 조차 납부할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지오오 회장에 따르면 몇 개 공장은 사용자와 고용주들이 계속 근무 조건으로 275만 루피아에 합의했다고 말하면서 “정부가 새로운 임금 규정을 만드는 것은 최저임금의 문제를 해결방법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부자와주는 최저임금인상으로 2013년부터 많은 회사가 중부 자와주에 이주했다.

보고르군의 경영자협회(Apindo) Nanda Iskandar 의장은 “보고르군 최저임금은 330만 루피아이지만 중부 자와주 Kendal과 Batang에서 최저임금은 180루피아이다. 그래서 많은 회사가 Kendal과 Batang에 이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Nanda Iskandar 보고르군 경영자협회장은 “보고르군에서 2018년에 의류회사가 54개 있었지만 이제는 32개 남아 있다. 예전에 근로자가 580만 명이 일했지만 지금은 841,000명에 해당한 14.5% 근로자가 실업자가 되어있다”고 알려주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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