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행정수도, 지속가능 성장에 부합하도록 디자인할 것

<신한은행 주간 인도네시아 동향 및 이슈>

인도네시아는 새로운 행정수도를 건설하면서 친환경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음. 현재 디자인을 공모하고 있으며, 정부는 친환경 수도 이전의 대표적인 예인 캔버라를 참고한다고 하면서 호주 연구소와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음. SDG 원칙에 맞는 수도의 건설로 자금조달에 ESG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환경 및 산림부는 동부 칼리만탄 지역에 위치할 새로운 행정수도의 건설에 있어서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의 원칙 하에서 디자인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새로운 행정 수도의 디자인은 호주의 Griffith대학을 포함한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참여자들의 시안을 바탕으로 협력 및 협동을 통하여 초안이 만들어 질 예정이라고 해당 부처의 연구 개발 담당부서 Agus Justianto가 지지난 금요일(10/11) 말하였음. 해당 부처는 Griffith 대학과 2002년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관계를 연장하였다고 그는 말하였음. 기존 협력 관계는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센터(CESDI : Centre of Excellenc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for Indonesia)의 형태로 이뤄지고 있음.

CESDI의 주요 주제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 원칙의 적용과 관련된 것으로, 새로운 수도에 대한 저탄소 개발을 목표로 기후 보전 등을 다루고 있음. “이 협력을 통하여 CESDI는 동부 칼리만탄 지역에 새로운 수도를 건설하는 것에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이정표를 세우는 연구를 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지지난 목요일(10/10) 호주 브리스번에 있는 Griffith 대학과의 협력 조약 연장식에서 말하였음. 해당 협약은 Agus Jstianto와 Griffith 대학의 총장인 Sarah Todd 사이에 체결되었음.

신 행정 수도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Agus는 기대한다고 말하였음. 호주는 캔버라를 수도로 결정하였던 성공적인 스토리를 가진 나라로써 해당 도시는 내륙지역에 위치하면서 숲에 둘러 쌓인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되어 있음. 국가개발계획부 장관 Bambang Brodjonegoro는 인도네시아가 자카르타에서 동부 칼리만탄 지역으로 수도를 이전하는 것에 있어서 호주 캔버라를 참고할 것이라고 하였음.

조코위 행정부는 새로운 도시의 건설에 있어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동부 칼리만탄 지역의 숲을 보전하는 것을 기초로 하였음. 이것은 정부가 동부 칼리만탄의 북부 Penajam Paser~ Kutai Kertanegara 지역을 2024년 예정한 새로운 수도로 발표하면서 같이 발표되었음 조코위 대통령은 이 지역이 선정되었다는 내용을 2019년 8월 26일에 발표하였으며, 반복적으로 홍수, 지진, 쓰나미, 산불,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반복적으로 겪고 있는 지역과 달리 안전하다고 하였음. 게다가 개발된 도시인 Balikpapan과 Samarinda 지역의 가운데 위치하고 있음. 기초적인 인프라나 시설이 존재하는 것임. 중앙정부가 약 18만 헥타르 규모의 땅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임.
<출처 : Antar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