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 중부 술라웨시주 모로왈리 공단에 있는 PT IMIP (Indonesia Morowali Industri Park)사에 천여명의 중국인 근로자가 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그것은 가짜소식으로 밝혀졌다. 가짜소식으로 정부 당국자가 현장에 파견되었다고 Kompas신문이 1월 30일 보도했다.
중부 술라웨시주의 모로왈리 공단은 니켈광산이 많은 넓이 2,000 헥타르에 14개 회사가 입주해 있다. 그 중 한 회사가 PT IMIP (Indonesia Morowali Industri Park)사이다. 모로왈리 공단에는 현지 근로자 30,219명이 근무하고 외국인 근로자 2,400명이 근무한다.
PT IMIP사 담당자는 “공단에 있는 니켈 가공 공장은 2015년부터 운영했다. 현지인 근로자들이 기술부족으로 중국인 근로자 4,000명을 고용했으나, 기술이전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지난해 3,000명 지금은 2.400명이 남아 있다. 내년에는 1,0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남을 것” 이라고 말했다.
PT IMIP사는 산업부와 협력하여 기술자 양성을 위한 기술학교를 세워 1,048명이 산업인력 과정을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