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한인야구 동우회 IKBO리그전이 개막했다.
IKBO리그전 조직위원회(단장 이창균, 사무총장 홍대기)는 지난 1월 27일 자카르타 스냐얀 아시안 경기 야구장에서 2019 IKBO리그전을 개최했다.
IKBO리그전은 2007년 한인야구단 창단이후 올해로 13년째이어지는 동우회 활동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IKBO리그전은 한인 야구동호인들이 지난 아세안게임 경기장 건설관계로 1년동안 활동을 중단하다 다시 시작하는 의미로 개최되었다.
IKBO리그전 개막식에는 재인도네시아 체육회 강희중 회장, 인도네시아체육회 배응식 한국특사, 인도네시아 체육회 대외협력위 빠야꼽 위원장, 인도네시아야구협회 빠레오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창균 코리아나야구단장은 한인포스트와 인터뷰에서 “2019 IKBO리그전은 동호회 6개팀 가운데 경기시간의 문제로 4개팀으로 축소하여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야간경기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IKBO리그전 참가팀으로는 코리아나(감독 오규환), 무한도전(감독 이규백), 스나이퍼(감독 정창석), 래드치어스(감독 신호진)가 열강열전을 진행하게 된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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