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당, 지역 할거주의 모양새

(‎2014‎년 ‎5‎월 ‎21‎일) 지난 9일 선관위 발표자료에 의하면 투쟁민주당 (PDIP)이 23,681,471 득표로 제1당이 되었으며, 골까르당은 18,432,312득표로 제2당이 되었고, 그린드라당은 14,760,370 득표로 제3당이 되었다고 선관위에서 발표했다. 그리고. 투쟁민주당 (PDIP)은 자와섬에 있는 6개주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

특히 자카르타에서 투쟁민주당 (PDIP)은 28.82% 득표를 했다. 통계국의 2010년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구의 57.49%는 자와섬에 있다.

뿐만 아니라 투쟁민주당 (PDI P)은 발리에서도 가장 많은 득표를 했으며 43.12% 득표율을 얻었다, 투쟁민주당 (PDIP)은 43.12% 득표율을 얻었다.

발리주는 힌두교신자가 가장 많은 주로써 매년 3,278,598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이다.
정치평론가들에 따르면 총선에 제1위를 차지할 수 있는 투쟁민주당 (PDIP)은 솔로시장이 되었고, 현재 자카르타 주지사 조꼬 위도도의 세력덕분이다.

많은 자카르타 시민들은 2017년 자카르타 주지사직이 끝나기 전에 조꼬 위도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반대하지만 다른 주에서 사는 많은 유권자들은 조꼬 위도도의 대통령대통령 당선을 지지해 결국 투쟁민주당 (PDIP)은 제 1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린드라당은 자카르타에서 12.49% 득표율을 얻었다. 그러나 수마트라섬과 술라웨시섬 일부 지역에서는 2위를 차지했으면서 아째주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아째는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법 (syariat)을 적용하는 유일한 지역이다. 그리고 쁘라보워 수비얀또는 이슬람 종교적인 칼라를 가지고 있는 국민개발당 (PPP)과 국민수권당 (PAN)과 복지정의당 (PKS)이 그린드라당과 제휴하게 된것으로 보인다.

골까르당은 오래된 정당으로 많은 지역 사람들은 아직도 골까르당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 총선에서 골까르당은 고론딸로주, 빠뿌아주 등 모두 13 개주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했으면서 12 주에서 2위를 차지했고. 대부분 자와섬밖에 있는 지역들이다.

국민개발당 (PPP)과 국민수권당 (PAN)과 복지정의당 (PKS)이 그린드라당과 제휴했고
국민계몽당 (PKB)과 민족민주당 (Nasdem) 은 투쟁민주당 (PDIP)과 제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