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은 ‘한-인니 동반자협의회’의 경제계 의장직을 맡아 민간차원에서 양국 경제계간 투자 및 협력 강화에 앞장서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정부의 新남방정책에 맞추어 투자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양국의 관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롯데는 2008년 마크로를 인수하며 롯데마트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첫 진출하였으며, 현재 롯데쇼핑에비뉴, 롯데케미칼, 롯데지알에스, 롯데컬처웍스 등 10여개 계열사, 9천여명의 직원들이 일하며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현지 법인을 설립한 롯데컬처웍스는 올해 11월 자카르타에 첫 롯데시네마를 개관했다.
롯데는 2017년 10월 현지 살림그룹과 합자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PT Indo Lotte Makmur를 설립하고 몰인몰 형태의 온라인쇼핑몰 ‘아이롯데(ilotte)’를 런칭했다. Salim그룹과 롯데 그룹이 초기단계에서 1억 달러를 투자했고, 양 측은 각 50%의 합작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롯데막무르는 대표를 롯데그룹에서, 부대표는 살림그룹에서 맡기로 했다.
롯데자산개발은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암베신도(AMVESINDO)와 MOU를 체결하고,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인도네시아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롯데는 해외 진출 국가 중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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