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조정기구 연내 설립 추진 2급이상 건설업체 수 11만 7천여개

Monday, May 12, 2014

건설업 관련 기관은 금년내 국내 건설업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프로젝트 관련 분쟁조정기구를 설립할 계획이다.

공공사업부 건설발전국 Husaini국장은 4월 23일 국내 건설업체들이 외국과의 건설관련 계약에서 분쟁이 일어나고 있으나, 이를 해결할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보여 분쟁조정 기구(Arbitration Body)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업체는 외국회사와 하청계약 등을 맺어 분쟁이 일어날 경우 국제법이나 계약과 관련 해결해 나갈 자신감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인니 건설 통계국(BP Konstruksi) 정보에 따르면 2013년말 현재 건설업체 수는 최하등급인 1급 업체를 제외하고 총 117,032개로 발표했다.

도급 최고 등급인 7급 건설업체 수는 941개로 2급이상 업체수의 1.44%를 차지했으며 다음인 6급은 2,225개(2.2%), 5급은 8,777개(11.28%)로 나타났다.

한편 4급 건설업체 수는 20,510개(18.9%)이며 3급은 32,883개(22.53%), 2급은 51,696개 업체(43.7%)로 밝혔음. 1급 건설업체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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