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 가공업과 디지털 업종 세금혜택 장관령 발표

재무부는 11월 26일(월) 세금에 관한 재무부 장관령 (PMK Nomor 35 Tahun 2018)을 발표했다. 하지만 법무인권부 장관은 아직 재무부 장관령이 법률로 발효되지 않는다고 Kompas신문이 11월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재무부 장관령은 농수산 가공 산업과 디지털 경제에 활동하는 회사에게 법인 소득세를 절감해 주는 내용이다.

해당 회사들은 투자규모에 따라 세금 혜택을 받을 것이고, 해당 업체는 5억 루피아에서 1조 루피아 미만 투자하는 회사로, 5년간 50% 혜택을 받게 된다. 투자금액 30조 루피아 이상 투자업체는 20년간 50%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가공 산업은 팜오일 등 농장에서 나오는 것(hasil perkebunan),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밭에서 나오는 것 (hasil pertanian), 산림에서 나오는 것 (hasil hutan), 바다에서 나오는 것 (hasil laut)을 가공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경제 산업은 컴퓨터와 스마트 폰에 속한 산업이다.
한편, 세금혜택 절세를 받는 업종은 169개 카테고리로 이루어진 18개 산업군이다. 하지만 재무부는 이에 대한 설명이 아직도 없다고 언론은 전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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