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니 한인청년회 & 옥타차세대 송년 네트워킹

인도네시아 한인청년을 대표하는 재인니 한인청년회 & 옥타차세대는 송년을 앞두고 한데 모였다.
제6회 재인니 한인청년회 & 옥타차세대는 연합으로 친선 골프대회 및 2018년 송년의밤 행사를 지난 11월 17일(토) 땅그랑 모던 골프장(Modern Golf & Country Club)에서 개최했다.

한인청년회 정제의 회장과 옥타차세대 원영태 대표는 “청년들이 한 해 동안 좋은 분과 많은 네트워킹을 하느라 고생 많았으니 즐겁게 즐기자”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대사관 김종민 총영사, 승은호 한인회 명예회장, 김우재 월드옥타 명예회장, 양영연 한인회장, 송창근 상공회의소회장, 신기엽 한인회 명예고문, 김병삼 코트라관장, 송광종 민주평통회장, 전민식 한인회 수석부회장, 최병우 재인니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이강현 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이세호 땅그랑 명예회장, 최정훈 우리은행장, 박종진 하나은행 부행장, 유영택 신한은행 이사외 많은 초청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청년 송년행사에 인도네시아 이민청 간부들이 대거 참석에 눈길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Bapak. Zaeroji (Direktur Pengawasan dan Penindakan Keimigrasian), Bapak. Petrus Teguh (Kepala Kantor Imigrasi Bekasi), Bapak. Hasrullah (Kepala Kantor Imigrasi Palembang), Bapak. Yuliantoni (Kepala Seksi Imigrasi Ilegal Ditjenim), Bapak Pascall (Modern Cikande Industrial Estate CEO)이다.

이 자리에서 이민청 간부는 “인도네시아에 많은 투자와 사업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더욱 우호적이고 우애를 쌓아가길 바라며, 단단하고 하나가되는 한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마지막으로 한국사람들끼리 비난하고 신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하고 짧은 축사를 남겼다.

제6회 재인니 한인청년회 & 옥타차세대 송년행사는 1부 골프대회에 140명 Shotgun으로 진행이 되었고, 2부 송년의 밤 행사는 180명이 참석했다.

골프 시상은 메달리스트 – 박세호 (70타), A조 우승 – 김종헌, B조 우승 – 서용교, A조 1st – 김영학, B조 1st – 박경원, Longest Driver – Bapak Hasrullah (262m), Nearest – 정제의 (25cm)이 수상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옥타 차세대는 원영태 회장 후임으로 선출된 차기 2019-2020년 임기의 신지훈 신임회장 이취임식을 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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