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인도네시아 국회는?

국민 대부분 만족하지 않아

지난 8월 29일은 73주년 제헌국회 [制憲國會]의 날이다. 이에 콤파스 신문은 29과 30일 국회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했다. 여론조사는 자카르타를 비롯한 반둥, 스마랑, 족자, 수라바야, 메단, 마까사르 등 16개 대도시에 살고 있는 17세 이상 646명에게 질의했으며, 95% 신뢰도를 갖고 있다고 9월 3일에 보도했다.

여론조사 결과, 국회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34.4%가 만족하고 59.9%가 불만족하다고 발표했다. 국가예산 산정에도 59.1%는 국회가 정한 국가예산에 만족하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법률 제정에 대해서도 2014년-2019년에 국회의원이 제정한 법률이 무엇인지 73.7% 응답자가 모른다고 응답했다. 또한 국회의 법안 논의 과정에 대해서 80.8% 응답자는 국회가 법안을 논의하는 일이 너무 늦다고 응답했다.

조코위 대통령, 메달 수상자에서 격려금 전달 개인 금메달 15억, 단체 금메달 7억5천만…동메달까지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는 금메달 31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3개를 수상해 종합 순위 4위에 올랐다.
조코위 대통령은 9월 2일 대통령궁에서 메달을 수상한 선수와 감독 그리고 코칭스탭에게 보너스를 주었다고 Kompas신문이 8월 3일 보도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금메달 선수에게 보너스 15억 루피아, 은메달 선수에게 5억 루피아, 동메달 선수에게 2억 5000만 루피아를 지불했다. 또한 금메달 팀 선수에게 7억 5000만 루피아, 은메달 팀 선수 3억 루피아, 동메달 팀 선수 1억 5000만 루피아를 주었다.

이날 선수단 격려에는 유숩깔라 부통령과 푸안 마하라니 인적개발 문화조정부장관 등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메달을 수상한 선수들에게 “인도네시아 영웅”이라고 치하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