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인물 ‘넬슨 만델라’

김혜민 GMIS /한인포스트 학생기자

a7-2최근 7월 17일 2018년, 미국의 전 대통령인 오바마는 남아프리카 요하네스 버그에서 넬슨 만델라 연례 강연 (Nelson Mandela Annual Lecture)을 전달했다. 이 강연을 통해 넬슨 만델라와 그의 위대한 업적을 다시 한번 상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었다.

Nelson Rolihlahla Mandela (1918년 7월 18일 ~ 2013년 12 월 5일)는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다. 넬슨 만델라는 ‘반 아파르트헤이트 (anti- apartheid) ; 흑인 차별 반대운동’ 활동가, 정치인 및 자선 사업가였다.

20대부터 ‘반 아파르트헤이트’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만델라는 1942년에 아프리카 민족 회의 (African National Congress)에 가입했다. 20년 동안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와 인종 차별 정책에 대항하여 평화롭고 비폭력적인 도전을 촉구했다. 하지만 1962년부터 만델라는 정치범으로 27년 형을 선고 받았다.

교도소에서 풀려날 때, 넬슨 만델라는 즉시 헌법 개혁을 위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에 대한 압력을 줄이기 위해 외국 세력을 촉구했다. 그는 자신이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흑인 다수가 투표권을 얻을 때까지 ANC의 무장 투쟁이 계속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1991년에 만델라는 평생 친구이자 동료 인 올리버 탐보 (Oliver Tambo)가 전국 위원장으로 봉사 한 아프리카 민족 회의 (African National Congress)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리고 1993년, 만델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전 대통령인 드 클락 (President F.W. de Klerk)과 함께 인종 차별 정책을 해체시키기위한 노벨 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

만델라 대통령과 클락 (Klerk) 대통령의 노력으로 인해 1994년 4월 27일 남아공은 최초의 민주 선거를 실시했다. 넬슨 만델라 (Nelson Mandela)는 1994년 5 월 10일 77세 나이로 첫 번째 흑인 대통령으로 취임했고 클락은 부통령으로 취임했다.

1994년부터 1999년 6월 까지만델라 (Mandela) 대통령은 소수 민족 통치와 ‘아파르트 헤이트’에서 흑인 다수당 통치로의 이행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흑인 남 아프리카 인들이 한때 싫어하는 국가 럭비 팀을 지원하도록 격려하면서 백인과 흑인 사이의 화해를 촉진하기위한 피벗 포인트로서 스포츠에 대한 열의를 사용했다. 1995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럭비 월드컵을 개최함으로써 세계 무대로 나아갔다. 그해 만델라는 훈장을 수여 받았다.

그의 대통령직 동안 만델라는 남아공의 경제를 위해 일했다. 그의 재건 및 개발 계획을 통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는 일자리 창출, 주거 및 기초 건강 관리에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1996년에 만델라는 국민을위한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고 다수 규칙에 입각 한 강력한 중앙 정부를 수립했으며 소수 민족의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했다.

넬슨 만델라는 흑인의 권리를 위해 싸운 사람이다. 그는 포기하지 않고 대신 자신의 나라에서 평화를 찾기 위한 또 다른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만델라는 여러 세대 동안 전 세계적으로 시민권 운동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될 것이다. (영문기사 번역 출처 Biography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