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World Sports Day

이한결 JIKS9/한인포스트 학생기자

전세계인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이자, 언제 어디서든 학생들에겐 피자와 콜라를 부르고 어른들에겐 치킨과 맥주를 할머니 할아버지에겐 고구마와 김치를 부르는 국제 스포츠대회, 그리고 곧 이곳 우리가 살고있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열리는 대회 등 올해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불태울 대회가 어떤 것이 있을까?

1. 2018러시아 월드컵 (6월14일~7월15일)

2010년 남아공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등 항상 성공적으로 흥행에 성공하는 월드컵이 이번에는 2018 러시아에서 열린다. 월드컵도 올림픽처럼 4년마다 열리는 전세계 축구팬들이 가장 기대하고 심장을 두근두근 쫄깃하게 만드는 대회이다. 축구공이 둥글기에 누구도 어디로 굴러갈지 경기를 예측할 수 없기에 반전에 반전이 있기에 항상 마음을 뜨겁게 태우는 대회이다. 이번 우리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손흥민(토트넘)응 앞세워 16강 진출을 노린다. 우리나라는 F조로 브라질월드컵 우승팀인 독일과 멕시코,스웨덴과 F조이다.

2. 2018 팔렘방-자카르타 아시안게임
(8월12~9월2일)

2014년 우리의 모국 대한민국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이 이번에는 우리가 살고있는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2014년에 중국에 뒤쳐져 전종목 통합 점수가 2위였지만 이번에는 2014년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1위를 노린다. 아시안게임의 최대관심사는 당연히 손흥민이다. 그 이유는 손흥민이 이번대회에서 꼭1등을 해야 군대를 면제받을 수 있기 떄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관심사는 야구이다 사실 우리나라 선수들은 MLB에서 뛰는 선수 못지않게 잘하기에 기대되는 경기들 중 1개이다. 이밖에도 많은 기대되는 종목도 있기에 평소 관심있는 종목이라도 직관을 하여 한인들이 많은 경기를 찾아가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은 어떨까?

3. 2018 International champions cup 미국, 중국,
싱가포르 (7월-8월)

2018년 국가대항 2018러시아 월드컵이 끝나도 축구팬들에겐 여전히 반가운 축구대회,바로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 ICC가 있다. ICC는 2013년을 시작으로 세계 각나라의 클럽들이 프리시즌에 하는 일종의 클럽 친선대회인 개념이다. ICC에는 세계 곳곳에서 많은 축구팬들이 몰리니 같이 응원을 하면서 추억을 쌓기 좋은 곳이다.

4. UL International Crown(골프)
한국 송도 10월4일-10월 7일

인도네시아에 사는 남녀노소 대부분이 즐기는 골프이지만, 경기는 정작 안 보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 대회는 꼭 볼 것 같다. 2014년을 첫 시작으로 2년에 한번씩 개최하는 국가대항 여자 골프대회인 UL International Crown이다. 축구계에는 월드컵이 있다면 여자 골프대회에는 ULLC가 있는 것과 같은 정도로 이 대회의 유명세는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2014년에는 공동3위, 2016년에는 2위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1위를 바라보고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