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22, 2014
교육부, 무허가 JIS 유치원 6월이후 폐교조치
동성연애자 종업원들 연쇄 아동 집단 성폭행
인도네시아 교육부는 자카르타국제학교 JIS 유치원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한인포스트는 21일자 콤파스를 인용해 교육부는 사회 문제로 확대된 JIS 고용직원들의 아동 집단 성폭력 사건과 함께 허가없이 운영된 JIS유치원을 폐쇄한다는 내용을 전했다.
한편 JIS에서 발생된 어린이 성폭행 사건으로 인도네시아 언론은 아동 성폭력 문제를 집중해서 다뤘다. 사회 문제화된 이번 사건은 현지인 직원들이 화장실에서 유치원 어린이를 집단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5일 자카르타경찰청의 릭원또 대변인은 “AK라는 6세인 JIS유치원 남학생이 남자 종업원들에게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성추행을 당한 학부모에 따르면 “종업원들은 5명으로 이들 가운데 한 명은 여성이고, 주로 학교 청소를 하는 근로자들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는 자카르타경찰청의 릭원또 대변인은 “경찰은 9명을 심문했고 이 가운데 두명의 범인을 구금했다”고 말했다.
또한 17일 Metro TV 방송은 “또 다른 학부모가 자기 아들도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인권 아동단체들도 “JIS 유치원 학생을 성폭력한 남자 종업원들은 화장실 문을 잠그고 항문성교를 해왔으며, 이를 말하지 말라고 아이들은 협박했다”고 전했다.
한편, 자카르타 경찰청과 교육부는 아동 집단 성추행 사건 조사에서 “자카르타국제학교 소속 유치원은 무허가”라고 고발조치하면서 “6월이후 폐교한다”고 말했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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