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 글로벌 금융서비스로 현지국민 편의성 제고 및 한류 열풍 확산 일조
– KEB하나은행, 글로벌 금융서비스로 현지국민 편의성 제고 및 한류 열풍 확산 일조. 한국행 비자발급시 영수필증 단독 판매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행장 이화수)는 주인도네시아 대사관과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한국방문 비자 인지발행을 협약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양국 교류 활성화를 통한 한국 방문객 증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4월 5일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한국 방문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9일부터 자카르타 중심가에 위치한 지점을 통해 한국행 비자 발급에 필요한 한국대사관 발행 영수필증(수입인지)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그 동안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한국대사관 방문을 통해서만 영수필증을 구입할 수 있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비자발급시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방침이다.
더불어 하나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은 한국 방문 예정인 인도네시아인들에게 환율 우대 코픈 제공과 한국내에서 사용가능한 체크카드 발급 등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와 제휴해 각종 관광정보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화수 인도네시아 하나은행 인도네시아법인장은 “한-인도네시아 경제 교류 확대 및 한류(韓流)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국민의 한국 방문이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며 “이번 협약이 인도네시아인들의 비자 신청 편의성 제고와 양국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한국 방문객 증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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