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부통령 선거팀에 자카르타 부주지사 합류

샌디아가 우노 자카르타 부주지사가 프라보워 수비얀또의 부통령 공선팀장으로 지목되었다. 템포는 4월1일 지면에서 샌디아가 부주지사는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가 자카르타 부주지사로서 업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팀장직은 일요일에만 집중할 것이고 나머지 요일은 자카르타 부주지사 일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샌디아가 우노 부주지사는 그란드라당 당원이며 2014년 선거에서 프라보워의 선거팀의 일원이었다. 그는 프라보워 부통령 선거팀장으로서 2019년 선거를 위해 전국을 다니며 대중들과 소통할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샌디아가 우노 부주지사는 “나는 프라보워 총재가 만일 팀장직이 부주지사 일에 영향을 준다면 의장직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각오를 다졌다.

우노 부주지사 뿐만 아니라 국회 부대변인 Fadli Zon과 그린드라당 Ahmad Muzani 비서가 부통령 선거팀에 추천되었다. 한편 프라보워 총재는 대통령 후보출마를 공식선언하기 직전이다.

한편 지난 월요일 3월28일 프라보워의 잠정적 런닝메이트로 언급된 바 있는 자카르타 주지사 아니스 바스웨단은 끄마요란 바루에 위치한 프라보워의 자택을 방문했으며 그자리에 그린드라당원들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니스 자카르타 주지사는 그 자리에서 대통령선거에 대해서는 대화하지 않았으며 최근 국민회의 부대변인으로 지명된 Ahmad Muzani 에 대한 축하의 자리였다고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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