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섬은 그야말로 언덕과 모래 뿐이다. 하지만 관광객에게는 이 또한 충분히 매력적이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사랑하는 유명 관광지인 라부안 바조, 롬복 그리고 블리뚱 모래 섬 역시 또 다른 신비로움으로 발길을 잡는다.
1. 블리뚱 모래 섬(Pulau Pasir Belitung)
블리뚱 딴중빤단에 위치한 딴중 끌라양 해변에서 배를 이용해 아름다운 암석들이 늘어선 섬으로 들어가면 아름다운 모래 섬을 만난다.
운이 좋다면 썰물에 모래언덕이 드러나는 행운을 맛볼 수 있다. 모래 언덕은 작지만 왠만한 배들이 접근이 가능하다. 흥미로운 것은 이곳의 불가사리 떼들이 만드는 신비로운 풍경이다. 모래언덕은 관광객들이 반드시 멈춰 사진을 찍은 필수 포토 존이기도 하다.
2. 롬복 길리 모래섬(Gili Pasir Lombok)
밀물이 오면 동부 롬복의 길리 빠시르(모래)는 바다 속으로 숨어 버려 심지어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그러면 모래는 신비로운 패턴을 만들며 또 다른 섬을 만든다.
섬은 푸른 토스카 물빛으로 둘러 쌓인다. 모래는 한없이 부드럽고 그 위에 걸터앉아 일광욕을 즐긴다면 어떨까? 길리 빠시르는 동부 롬복의 끌루악 지역 딴중 루아르 마을에 위치한다. 보통 이 지역을 분홍해변으로 가능 중간 기착지가 되기도 한다.
3. 라부안 바조(Labuan Bajo)의 타카 마카사르(Taka Makassar)
라부안 바조를 향한 크루즈를 타고 코모도 섬으로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모래섬이 있는데, 타카 마카사르 섬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섬으로 들어가려면 작은 배를 이용한다.
큰 배들은 모래톱에 배를 대기가 쉽지 않아서 이다. 타카 마카사르 섬은 둥근 타원형이며 몇몇 해초들에 둘러 쌓여 있다. 관광객들은 에메랄드 빛 바다물을 헤엄치며 눈부신 모래 해변에서 잊을 수 없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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