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의 1인당 쌀 소비량이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여전히 높다며 쌀이 아닌 다른 탄수화물 공급원을 통해 쌀 의존도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콤파스가 10월 25일 보도했다.
농업부의 식량 주권기구 (Agricultural Ministry of Food Union)의 Agung Hendriadi국장은 “정부가 탄수화물의 대체 공급원으로 얌(gembili), 갓 뿌리 (garut), 카사바, 옥수수같은 여러 가지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궁 국장은 자카르타에서 콤파스지를 통해 “이 다각화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부 보고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의 쌀 의존도는 일본 40kg, 태국 50kg, 말레이시아 70kg, 한국 80kg를 소비하는 것에 비해 인도네시아의 쌀 소비량은 여전히 124kg으로 추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1인당 쌀 소비량은 여전히 높지만 2010년 1인당 쌀 소비량은 2016년에는 130kg, 2014년에는 124kg으로 2010년 이후 쌀 의존도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아궁 대변인은 정부의 목표는 내년 1인당 쌀 소비량을 연간 90kg으로 줄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상적으로는 1 인당 쌀 소비량을 연간 50kg으로 줄이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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