뽄독 짜베에 가짜 아쿠아 제조공장 압수수색

짤란닥 파출소는 갈론 사이즈의 아쿠아 상표 가짜 미네랄 워터를 제조해서 남부 땅거랑 뽄독 짜베에서 유통시켜 온 4명을 체포했다. 찔란닥 파출소 수잔또(Sujanto)경위에 따르면 이들은 이미 1년 동안이나 이와 같은 가짜 아쿠아를 판매해 왔다고 한다.

이들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게 된 계기는 이 가짜 아쿠아 소비자였던 한 시민의 컴플레인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그 시민은 작은 가게에서 구입한 물이 진짜 아쿠아 물과는 맛이 다르게 느껴지고 물 색깔도 좀 탁하다는 컴플레인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상인은 찔란닥 파출소에 제보를 하게 되었고 경찰은 범행장소를 감시한 결과 8월 21일 범인들이 조노상회로 물을 배달하러 나온 때를 잡아 검거한 것이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이 가짜 아쿠아는 S(28)라는 범인의 가내공장에서 갈론 사이즈로 포장이 되어 최소한 7개의 가게로 공급이 되었는데, 그 중 3개의 가게는 뽄독 라부에 있고 나머지 4개의 가게는 찔란닥에 소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범행의 주범인 S의 자백에 의하면 처음에는 진짜 아쿠아 미네랄 워터를 판매했는데 점점 위조 아쿠아 조제에로의 유혹을 받아 이런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법인들은 하나의 갈론에 진짜 25% 아쿠아 물과 75%의 끓인 물을 섞어서 팔아왔던 것이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