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건주의 이슬람지도자 하심무자디 옹 서거

인도네시아 온건주의 이슬람 지도자인 KH Hasyim Muzadi (하심 무자디 스승)옹이 서거했다. 그는 온건주의 이슬람을 가르쳤던 스승이다.

1944년 8월 8일 동부 자와주 뚜반에 태어난 하심 무자디는 나흐나뚤 울라마(이하 NU) 이슬람 단체 소속이다.

지난 3월 16일 동부 자와주 말랑에서 지병으로 별세한 그의 장례는 자와주 데뽁에서 치뤄졌다. 하심 무자디는 2015년 1월 15일부터 조코위 대통령의 이슬람교 분야의 고문으로 일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에는 메가와띠 투쟁민주당 (PDIP) 총재와 함께 대통령선거에서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지만, SBY와 유숩깔라 후보에게 밀려 낙선되었다.

이후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압두라만 와힛(구스두르) 대신에 NU 의장을 맡았다. 이름 앞에 씌어진 KH Kiayi Haji라는 단어는 K는 스승(kiayi)의 준말이며, H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성지인 메까와 메디나에 순례했다는 호칭이다.